[브리핑] D-1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 제민일보 편집 실수

2020년 4월 14일 화요일입니다. 이제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3일 동안 진행된 공식 선거운동 역시 오늘 자정을 기해 끝이 납니다. 역시 관련해서 도내 4개 일간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제주신보입니다. 1면 톱기사(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1608)로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캠프별 표정 담았습니다. 정당과 후보별로 각자 자신을 선택해달라는 막판 애절한 구애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부가 투표를 위해 내일 한시적으로 증상이 없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을 해제하기로 조치했죠. 제주에서는 12일 0시 기준으로 모두 630명이 자가격리중이라는데요. 관련해서 전담공무원이 일대일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일반 유권자들과 겹치지 않도록 시간과 동선을 조절하고 현장에서의 방역 역시 철저하기 진행할 예정이라 하는군요.(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1614)

도내 정당들이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정리했습니다(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1648).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번 총선이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제주를 위한 선택이라며 지지를 당부했고요. 미래통합당 도당은 제주 경제를 살리고 도민 통합의 계기 마련을 위해 자신들을 선택해달라고 했군요. 기호 3번이 무색할 정도로 존재감이 희미해진 민생당은 제주 지역 5대 공약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약속했고요. 정의당은 21대 국회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통 보수주의자를 자처하는 우리공화당과 진보정당인 민중당은 양당 체제 극복을 위한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하고 있네요.


제민일보 1면 보겠습니다.(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52175) 이번 21대 총선 제주 지역 선거운동이 중앙당의 홀대 속에서 진행됐다고 진단하고 있는데요. 수도권 지지 유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제주에는 거의 모습을 비추지 않고 있어, 21대 국회의 제주 지역 현안 해결 의지에 의구심이 제기된다는 내용 담고 있습니다.

어제 제2공항에 이어 오늘은 선거구별 현안에 대한 후보별 입장 정리하고 있습니다.(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52134) 교통과 주차난 해법과 축산폐수 처리, 4·3 특별법 개정과 지역 균형 발전, 1차 산업 경쟁력과 신성장 산업 발굴 등에 대한 생각을 전하고 있네요. 후보별로 입장이 엇갈리거나 상반된 것이 아니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기사를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기사 하단에 <바로 잡습니다>를 실었는데요. 어제 신문에서 실수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미래통합당 소속의 부상일 후보와 강경필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잘못 표기하는 일이 있었군요. 홈페이지에 탑재된 PDF 파일은 수정을 한 것 같은데요. 이게 2만부 이상 찍혀 나가버렸으니 제민일보도 좀 난처한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유독 제민일보에서 자주 띄는 편집 실수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제주일보는 톱기사로 이번 총선을 바라보는 5가지 관전 포인트 제시하고 있습니다.(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43262) 민주당의 5회 연속 석권이냐 아니면 미래통합당의 저지냐를 비롯해, 무주공산이 된 제주시갑 선거구의 최종 당선자와 달라진 선거제도의 영향과 코로나19에 따른 최종 투표율 등을 꼽고 있습니다.

어제 이어진 제주시을 후보별 유세 현장 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아라주공아파트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고요.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제주시청 일대에서 삼보큰절유세를, 민중당 강은주 후보는 인제사거리에서 총력 유세를 펼쳤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후보별 각종 공약도 이어서 소개했네요.


마지막으로 한라일보입니다. 머릿기사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을 맞은 캠프별 표정과 선거 전략 정리했습니다.(http://www.ihalla.com/read.php3?aid=1586769045680335073&spage=1) 여론조사 결과와 상관 없이 막판 부동층 흡수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내일 투표가 이뤄지고 당선자가 가려지겠지만 그것으로 선거가 모두 끝난게 아니죠.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주요 후보들에 대한 고소와 고발이 진행됐는데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3건이 접수돼 모두 20명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http://www.ihalla.com/read.php3?aid=1586768846680334044&code=top_head) 선거폭력과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사전선거운동 등 종류별로 다양한데요. 기사는 일단 경찰발 수사내용만 전하고 있군요. 정당이나 캠프에서 경찰이 아니라 직접 검찰로 고발한 것도 꽤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부분을 함께 담았으면 기사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지지 않았을까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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