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가 기억하는 난폭 운전 습관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이력관리 알고리즘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알고리즘은 배터리 재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급가속·급감속 횟수를 표시하는 것은 물론 급속·완속 충전시간, 성능 상태 등을 배터리에 입력하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향후 폐배터리 재활용 여부를 가늠하는 빅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은 물론 이력관리 품질을 규격화하고, 재활용 배터리의 거래와 유통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폐배터리를 가로등이나 무정전 전원장치로 재활용하는 방안도 추진, 환경 보호와 신산업 창출도 도모하게 된다.

제주도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배터리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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