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독립운동가 故 송을생 선생, 대통령표창 추서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제주 출신 독립운동가 故 송을생(宋乙生) 선생에게 정부가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다.

독립운동가 故 송을생 선생은 제주도 서귀포시 하원동 출신으로 1918년 10월 전라남도 제주도 좌면 하원리(당시 지명)에서 김연일(金蓮日)(법정사 주지) 등과 함께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해 활동했다.

이로써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는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선생(96세)을 비롯해 199명으로 늘어나게 되며故 송을생 선생에 대한 포상은 오는 3월 1일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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