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인터뷰] 손가락 잘렸는데 ‘베임’?…교육행정의 한심한 노동인식

[오프닝]

아이들 앞에서는 찬물도 못 마신다는 속담이 있죠.

어른의 말과 행동이 아이들에게는 여과 없이 스미기 때문에 말 한 마디 행동 하나 더욱 조심하라는 의미일 겁니다.

하물며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는 차별은 더욱 말할 필요가 없겠죠. 

어른들이 만든 공공연한 차별의 현장이 뜻밖에도 교육계에 있습니다. 

손가락이 잘리고 폐암에 걸리는 것도 모자라 언제 일을 그만둬야 할지 몰라 늘 불안해 하고 있는 교육현장의 약자들이 있는데요. 

오늘 이슈 인터뷰는 이 분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질문/답변]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김은리 지부장 / 박진현 교육선전국장

① 교육공무직이라는 용어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설명해달라. (2분 40초)

② 교육공무직의 근로 조건 가운데 무엇이 가장 큰 문제인가? (6분 50초)

③ 학교 급식실에서도 도대체 어떤 사고가 발생한 것인가? (11분 00초)

④ 교육감에게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손해배상액 산정은 어떻게 이뤄졌나? (15분 45초)

⑤ 급식실 사고에 대해 교육청으로부터 어떤 입장을 전해들었나? (19분 30초)

⑥ 급식실 근무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 어떤 것을 꼽을 수 있나? (21분 00초)

⑦ 교원이나 일반직과 달리 공무직은 복리후생에 있어서도 차별이 많다고 들었다. (25분 30초)

⑧ 교육공무직의 임금 체계는 어떻게 산정되나? (28분 10초)

⑨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동조직이 교육계 내부에 많다. 이들 조직과의 연대와 지지는 없나? (29분 45초)

⑩ 마지막 한 말씀 (31분 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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