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마을주민들이 29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자의 부실이 명백해졌다며 행정의 사업기간 연장 불허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제주동물테마파크 서경선 대표의 엄벌을 요구하며 탄원과 함께 도청 앞 무기한 1인 시위 돌입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마을회와 함께 사업부지의 40%에 해당하는 공유지를 생태 복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마을주민들이 29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자의 부실이 명백해졌다며 행정의 사업기간 연장 불허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제주동물테마파크 서경선 대표의 엄벌을 요구하며 탄원과 함께 도청 앞 무기한 1인 시위 돌입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마을회와 함께 사업부지의 40%에 해당하는 공유지를 생태 복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