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또 퇴짜 맞은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앞으로 운명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제 시작인가 싶은데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사례가 나타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 가운데 7명이 제주시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인데요.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입소자와 접촉자 등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이는 종사자가 있어 한 차례 더 검사를 한 결과 지난 2일 오후 5시 기준 7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난개발 논란으로 말도 많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오라관광단지가 지금 계획으로는 어렵게 됐습니다.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가 그제(2일) 심의를 열고, 최종 부적합으로 결론내렸기 때문인데요.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 계획을 전면 재수정한 뒤 그동안 거쳐온 경관 도시, 교통, 재해, 도시건축, 환경위원회 심의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합니다. 힘들겠네요. 


좌남수 제주도의회의장이 제주도와 교육청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제도를 전면 개선하라고 촉구했는데요. 후속조치가 부실할 경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때문에 속앓이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요. 이석문 교육감을 향해서는 일방 행정으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초래했다고 공개 질타했습니다.


올 여름 제주 여행을 취소한 관광객의 3분의 1 가량이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인데요. 지난 7~8월 제주여행을 계획했던 응답자 중 실제로 제주 방문객은 64.2%로 나타났습니다. 18.2%가 제주여행을 유보했고, 제주 대신 다른 지역을 찾아간 응답자는 10.2%, 여행을 취소한 경우는 7.4%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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