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환경을 위한 1보, 1회용컵 보증금제도’ 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정하며, 지정된 프로그램은 3년간 유효하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1회용컵 보증금제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및 일상 속 플라스틱 문제를 다룬 영상 시청 ▲모둠활동을 통한 해결 방안 토의 ▲1회용컵 보증금 반환 체험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 등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제주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가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올 4월부터 6월까지 한라초등학교 등 도내 9개 초등학교에서 1,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향후 운영 성과를 분석해 도내 더 많은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