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디지털배움터는 7월부터 가족센터 시청점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직접 이미지와 영상 편집을 배우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를 통해 소통하는 방법까지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디지털 편집 도구와 SNS 플랫폼을 직접 다뤄보며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으며,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사진도 편집하고 영상을 만들어보니 성취감이 컸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제주 디지털배움터는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단기 체험형 교육이 아닌, 일상에 밀착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역량 향상을 목표로, 다문화가정뿐 아니라 고령층, 장애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남영 제주 디지털배움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민들이 디지털 세상에 당당히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으로, 제주에서는 전 연령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체험존, 거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디지털 포용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대표번호 1800-0096 또는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