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불안한 제주도민, 진료소 찾고 사재기까지(2월 24일)

2020년 2월 24일 월요일 고칼의 10분 브리핑 한라일보로 시작합니다. 1면 톱기사로 코로나19 확산 실태와 전망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제주에서는 첫번째와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죠. 고향인 대구로 휴가를 다녀온 20대 군인과 20대 여성인 호텔 직원인데요. 관련해서 모두 77명의 검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324명이 자가격리중이라고 하는군요.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했다는 소식입니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데, 문 대통령은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주저하지 말라”고 강조했다고 하는군요.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한 이후 제주대학교병원과 한라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는 도민들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금만 발열 증상이 있어도 찾고 있다고 하는군요.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바로 신천지 교회가 지목되고 있는데요. 신천지 교회 측이 제주도내 시설 7곳을 결국 자진폐쇄 했다고 하는군요.

[한라일보]

– 2명 확진·77명 검사중·324명 자가격리(톱기사)

– 코로나19 잇따라 확진, 추가 발생 막아야(사설1)

– 제주시의 가로수 행정, 이래도 되나(사설2)


다음으로 제주신보 살펴봅니다. 머릿기사로 코로나19 2명 확진으로 지역사회 2,3차 감염이 우려된다는 소식 다루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지역사회 전체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점 강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난데 없는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를 찾은 사람들이 라면과 생수를 비롯한 식료품들을 싹쓸이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와중에 시민들의 개인정보는 아랑곳하지 않는 정신나간 공무원의 사례가 눈에 띕니다. 도내 한 대표적인 맘카페에 확진자와 접촉자 등의 실명과 동선이 담긴 문서 일부가 유출됐는데요. 알고보니 양윤경 서귀포 시장이 주재한 긴급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 간부공무원이라고 합니다. 공무상 비밀누설 등 여러가지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제주신보]

– 코로나19 2명 확진…감염 확산 저지 ‘초비상'(톱기사)

– 성판악 주변 주정차 단속 왜 유예하나(사설1)

– 학생 수 감소세, 새 교육모델 필요하다(사설2)


제민일보 역시 톱기사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으로 늘어난 후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 다루고 있습니다.

해군이 지난 금요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군인의 소속 부대원들을 강정해군기지로 격리 수용했다고 하는데요. 강정마을회가 사전 협의나 대책 마련 없이 수용을 강행했다며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군은 선제적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부대원들의 외부 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민일보]

– “청정 제주 뚫렸다” 코로나19 확진자 2명으로 늘어(톱기사)

–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민관 합심해야(사설1)

– 법규 준수는 교통사고 예방의 기본이다(사설2)


마지막으로 제주일보입니다. 코로나19 확진 소식과 함께 정부의 위기대응 격상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4개 일간지 1면 기사가 거의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부터 제주시을 경선을 진행하고 있고요, 서귀포시는 단수공천을 확정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후보심사와 경선 여부 등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하는군요.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전략공천에 반대하는 일부 민주당원과 시민등 1100여명이 중앙당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민심과 여론을 외면하는 전략공천은 어떤 이유든 명분이 없다며 중앙당의 결자해지를 촉구했다고 하네요.

[제주일보]

– 코로나19 잇단 확진 속 확산 방지 총력(톱기사)

– 결국, 제주 뚫은 코로나19 이제 시작이다(사설1)

– 우리의 시민의식, 방선문의 경우(사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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