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 지하수 다큐멘터리 기자상 KBS제주 가옥신 PD상 수상

제주 지역 기획 보도물과 TV프로그램이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21일 제364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기획보도 방송 부문 수상작으로 <JIBS제주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제주 지하수의 경고 균형이 무너진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석창, 김동은, 윤인수, 고승한 기자가 제작에 참여한 프로그램은 해저 유출 지하수의 실체와 다양한 신규 오염원, 이를 통한 환경의 영향을 심층적으로 다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KBS제주>의 제주어 드라마 ‘가옥신’(연출 양태혁 박재현, 작가 김선희)이 한국PD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들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는 “제주인들의 독특한 제사 의식인 ‘문전제(門前齊)’를 방송에서 처음 소개하는 등 제주인들의 삶의 철학을 널리 알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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