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배우가 알린 제주 매력…큐슈 전역에 특집 프로그램 방영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제주관광공사가 일본 인기 연예인을 초청해 제주의 자연과 미식, 힐링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현지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큐슈 지역 대표 방송사인 RKB 마이니치방송이 제작을 맡았다. 1951년 개국한 큐슈 최초의 민영방송사이자 일본 TBS 계열 방송사인 RKB 마이니치방송은 지역 내 높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어 제주 관광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특집 프로그램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숲과 산,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후쿠오카에서 제주까지 약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부각해 일본 관광객들의 관심을 서울에서 제주로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성별과 연령별 여행 선호도를 고려한 맞춤형 구성으로 1시간 분량으로 제작됐다.

일본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주연 배우인 마츠시게 유타카는 성산일출봉과 서귀포 치유의 숲 등을 방문해 제주의 청정 식재료와 독창적인 음식 문화,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슬로우 트래블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배우 겸 방송인 이게타 히로에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체험 관광과 개성 있는 카페 투어를 통해 젊고 감각적인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촬영됐으며, 오는 17일 저녁 일본 현지에서 본방송된다. 방송 이후에는 RKB 마이니치방송 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이 다시 볼 수 있다.

촬영 기간인 지난 4월 30일에는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과 이영근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서귀포 치유의 숲 촬영 현장을 방문해 제작진과 출연진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마츠시게 유타카는 “육류와 채소를 비롯한 제주의 식재료가 매우 신선하고 음식 종류도 다양하며 맛도 훌륭해 놀랐다”며 제주만의 차별화된 미식 문화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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