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다음 달 15일까지 4·3 문학기행 전시회

한라도서관(관장 현희철)이 제주4・3 특별법 전면 개정 환영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4·3 문학기행>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제주 4·3에 대해 바로 아는 재인식의 기회로 삼고 아픔의 역사를 문학으로 승화한 도서들이 중점 소개된다.

다음 달 1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4·3의 영혼이 담긴 소설, 서사시, 사진집 등 30여권의 다양한 문학작품을 소개·비치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쉽게 제주4.3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제주4.3소개 등 관련 영상물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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