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런케이션… 1박2일 테마별 교육관광 프로그램 운영

제주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는‘2025 제주가치공감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학습(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과 휴가를 접목한 워케이션(Workation)이 코로나19 이후 각광받으면서, 런케이션도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가치공감 런케이션’은 ‘평생학습과 여행이 함께하는 명품 런케이션 허브 제주’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제주만의 특별한 교육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제주생태자원(곶자왈, 습지)을 환경교육과 병행·체험하는 제주 생태자원 체험 ▲ 갈옷 물들이기 체험 등 지역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제주 전통문화 체험 ▲ 제주의 역사적 아픔을 재조명하는‘한강 작가의 시선으로 떠나는 제주 4·3’등 제주테마(자연·문화·역사)를 소재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학습비와 교통비, 여행자보험비 등 활동범위 내 경비를 일부 지원받는다. 단, 숙박비와 항공비, 식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각 프로그램에는 해설사가 동행하거나 주요 현장에 미리 배치돼 심도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부터 3회에 걸쳐 시범 운영된 ‘제주가치공감 런케이션’ 프로그램은 ‘제주 지질·목축 문화 탐방’등에 69명의 도외 거주자가 참여해 98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