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민선 8기 3주년 도민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제주연구원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에 대한 도민 만족도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도내 만 18세 이상 도민 1,12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9%포인트다.

조사에 따르면 도정 중점 정책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53.6%로, 불만족(41.6%)보다 12%포인트 높았다.

정책별로는 응급의료체계 혁신이 81.4%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 및 무상급식 단가 인상(74.3%), 소상공인 지원 정책(73.7%), 제주가치 통합돌봄제도(67.9%)가 뒤를 이었다. 과학영농 시스템 도입(63.8%), 관광산업 활성화(57.9%), 항공우주산업 기반 및 일자리 창출(54.8%)도 과반 이상의 긍정 평가를 얻었다.

만족도-중요도 분석 결과, 응급의료체계 혁신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유지·강화’가 필요한 사업으로, 무상급식과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 통합돌봄제도는 ‘지속 관리’가 필요한 정책으로 분류됐다.

도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도 긍정 응답이 48.2%로, 부정 응답(33.9%)보다 높았다. 긍정 이유로는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 노력’(40.4%)과 ‘도민 소통 및 의견 반영’(37.9%)이 꼽혔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제주연구원 홈페이지(www.j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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