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긴급소방 물품 납품’ 사칭 공문 주의 당부

제주도개발공사는 최근 공사를 사칭해 ‘긴급 소방물품 납품’을 가장한 사칭 시도가 발견됨에 따라 도내외 관련 업체 및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제주개발공사의 명칭과 직인을 위조하여 ‘소방시설 긴급 점검에 따른 물품 납품 협조’라는 제목의 허위 공문이 일부 업체에 발송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위조 공문은 ▲존재하지 않는 부서인 ‘시설사업팀’을 사칭하거나 ▲긴급한 사유로 소방 물품 공급을 요청한다는 허위성을 가지고 작성되었다.

이는 최근 제주도 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형적인 ‘공공기관 사칭 납품 사기’ 수법으로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어 관련 업체와 소상공인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주개발공사는 “공사는 물품 구매 및 용역 계약 체결 시 ‘나라장터(G2B)’ 또는 공사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유선이나 이메일로 특정 업체와의 비공식적 거래를 알선하거나 개인 계좌로의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사칭한 유사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나 공문을 받을 경우, 공문에 적힌 번호로 바로 연락하지 말고 반드시 제주개발공사 대표 번호(064-780-3300)로 진위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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