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회 검정고시 11일 시행…523명 응시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기 위한 2026년도 제2회 검정고시가 오는 11일 제주중앙중학교와 서귀포중학교 등 4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제주중앙중학교, 서귀포중학교, 제주교도소, 제주소년원에서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8명, 중졸 105명, 고졸 370명 등 모두 523명이 지원했다.

연령별로는 초졸 응시자 가운데 최고령자가 76세 여성, 최연소자는 12세 남성이다. 중졸은 최고령 80세 여성, 최연소 12세 여성이며, 고졸은 최고령 86세 여성, 최연소 15세 여성으로 집계됐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초졸 응시자는 흑색 볼펜, 중·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와 전자시계 등 통신기기 및 전자기기를 소지할 수 없다. 답안지를 수정할 경우 수정테이프 등을 사용할 수 없는 만큼 응시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도교육청은 응시자 유의사항과 고사실 배정 현황을 지난달 31일 도교육청 누리집의 ‘참여·민원→검정고시→공고안내’에 게시했다.

시험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합격자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누리집의 ‘참여·민원→검정고시→합격자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제주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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