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물위생시험소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 Swine Fever; ASF)의 주요 전파요인인 야생 멧돼지에 대한 검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로부터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진단 기관’으로 23일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지역은 그동안 야생동물 질병진단 기관이 없어 신속한 검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구제역․AI․돼지열병 등 3종에 대한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운영해 왔으나,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질병 진단을 추가로 승인 받게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험소는 야생동물(멧돼지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기관 지정으로 야생생물관리협회 등에서 채취된 멧돼지의 가검물(혈액) 등에 대해 ASF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검사결과는 환경부와 공유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ASF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최종 판정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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