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바다거북, 제주 바다서 자연 방류

제주 해안에서 구조된 바다거북 14마리가 치료와 인공 증식을 거쳐 자연 방류됐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중문 색달 해수욕장에서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바다거북을 되살리기 위해 인공 증식한 바다거북 등 총 14마리를 자연 방류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우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과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함께해 거북이의 방류를 지켜봤습니다.

 

바다거북 방류지인 중문 색달해수욕장은 지난 1999년부터 여러 차례 바다거북의 산란이 확인된 지역으로, 어업용 그물이 적어 혼획의 위험성이 낮고 먹이가 풍부하며 따뜻한 태평양으로 이동이 쉬워 바다거북의 생존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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