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스마트빌리지 보급 사업 중간 보고회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2020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중간보고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구좌읍사무소 다목적 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각종 지능정보기술을 농어촌 지역 일상에서 이용하기 위해 ▲스마트 쓰레기통 서비스를 비롯, ▲양방향 어르신 소통 돌봄 서비스와 ▲지오펜싱기반 안전강화 서비스, ▲지능형 정보공유 플랫폼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 활용 운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제주는 지난 5월 제주시 구좌읍 일대가 공모과제로 선정돼 세화와 하도, 상도, 종달, 송당 등 5개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도 및 제주시, 참여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추진상황 발표 및 향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와 병행해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