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인터뷰] 희생만 강요하는 교육현장…생존권 위기 몰린 예술강사

[오프닝]

“오직 한 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한 번쯤 들어보셨을 이 대목, 백범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 가운데 일부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 말을 빌려 와서 문화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육성을 약속하고는 하죠. 

하지만 우리 문화예술의 현주소는 여러분들도 아시는 것처럼 녹록치 않습니다.  육성은 고사하고 어느새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고리가 되어 버렸는데요. 

백범 선생께서 지금의 모습을 봤더라면 ‘나의 소원’이 아니라 ‘나의 절망’이라 하지 않았을까요?


[질문/답변]

① 자기 소개 & 예술강사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1분 15초)

② 예술수업에 대한 학생들 반응은 어떤가요? (5분 50초)

③ 지난주 기자회견을 개최하셨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가요? (7분 00초)

④ 요즘 들어 더욱 직업적 안정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사 업무 하나만으로도 생계가 힘들 것 같은데요? (14분 10초)

⑤ 생활인의 입장에서 행정의 문화예술 지원 정책이 도움이 되시나요? 어떻게 느끼십니까? (19분 15초)

⑥ 문화예술인을 바라보는 도민들의 시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2분 20초)

One comment

  1. 나라가 흥하려면 예술교육이 기본입니다.
    공무원들이 이걸 망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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