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처음으로 문을 연 ‘대천고팡’이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천고팡’은 주민센터 내 비치된 냉장고에 쌀, 라면, 밑반찬 등을 보관해 긴급하게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이용하는 방식으로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살림에 보탬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한 자원확보를 위해 대천동에서는 지역주민 및 자생단체, 기업 등 8개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건강한 먹거리 정기지원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으며,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원들이 관내 텃밭에 농산물(무,열무,풋마늘등)을 재배해 제철반찬을 직접 만들어 식자재를 구매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천고팡’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동사무소 바로 옆 건물로 확장 이전, 대상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나눔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이 진행됐다.
대천동은 “대천고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를 통해 유관단체와 주민동참을 유도하는 등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도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