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계획보다 늘어나면서, 서귀포시가 추가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제주가치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4억3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 올해 총 11억3천6백만원을 집행한다. 5월까지 모두 663명이 서비스를 이용해 당초 계획했던 500명보다 163명이나 더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서귀포시는 설명했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 누구나 긴급상황에서 일상까지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정책이다.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기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대서비스(가사, 식사, 긴급돌봄) 시범 운영을 통해 1인당 연간 150만원 범위 내에서 가사(방문목욕 포함)와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긴급사유 발생 시 긴급돌봄을 연간 60만원 범위 내 추가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중위소득 85% 이하(4인가구 기준 월 4,591천원 이하)가구는 무료이고, 85% 초과자는 전액 본인 부담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긴급돌봄의 경우 중위소득 150% 이하(4인가구 기준 월 8,595천원 이하)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제주가치 통합돌봄과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신청을 원하는 경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통합돌봄 상담콜(☏1577-911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