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이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의 치안 활동 참여를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동네 안전을 수호할 주민봉사대원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치경찰 주민봉사대’는 2009년 3월 17일 설치돼 현재 180여 명으로 구성돼 있고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오일장 교통관리, 지역 행사 교통관리 등 총 480여 회의 치안 활동을 펼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자치경찰단은 주민봉사대 활성화를 위해 ▵주민봉사대 확대를 통한 지역안전지수 향상 ▵치안활동을 보조하는 민간단체 이미지에 부합하는 명칭 변경 ▵범죄예방 활동에 적합한 복제(服制)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주민봉사대 가입은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20세부터 65세 미만의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유사단체 중복 가입은 제한된다.
모집은 3월 5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제주 자치경찰단 누리집(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통해 공고된다. 지원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결과는 7월경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