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SK렌터카와 공동 후원한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가 17일 여자부와 남자부 결승전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부에서 대한민국의 김가영 선수가 7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남자부에서는 튀르키예의 세미 사이그너 선수가 환갑의 나이에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여자부 우승 시상은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남자부 우승 시상은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이 맡았으며, 우승상금은 여자부 1억 원, 남자부 2억 원으로 책정됐다.
김가영 선수는 여자프로당구(LPBA) 최초로 단일 시즌 누적 상금 3억 원(3억 4,090만 원)을 돌파했으며, 통산 누적 상금은 6억 8,180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선수들의 우승 상금 일부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됐으며, 총 기부금은 일천이백사십일만 이천오백원이다. 해당 기부금은 제주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도정 시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 ‘빛나는제주TV’를 비롯해 ‘지속가능 행복도시 제주’와 ‘제주와의 약속’ 등 주요 정책 담당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제주 브랜드뿐만 아니라 주요 도정 정책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제주브랜드와 주요 도정 정책은 앞으로 1년간 SBS Sports, MBC Sports+, PBA&GOLF, Billiards TV, Kakao TV, YouTube 등 6개 채널을 통해 재방송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1,0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흥행을 주도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28억 원, 홍보 효과는 4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