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림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그동안 2007년부터 제주도민체육대회 내 장애인부로 열리던 경기를 분리해 독립 대회로 승격시킨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육대회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림 경기로 진행되는 한궁, 론볼 등 22개 종목이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선수와 보조인 등 3,000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이 열리는 11일에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장애인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장애인스포츠버스를 활용한 건강상태 측정,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 사생대회, 버블공연 및 풍선아트, 장애인스포츠체험(슐런, 한궁)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향토음식점, 커피·차·주스 시음, 돼지고기 시식 부스 등도 운영된다.
개회식은 32개 장애인 가맹단체의 종목별 소개와 함께 선수단과 가족들의 합동 입장으로 시작된다. 이어 장애인 체육 발전에 헌신해온 주역 100여 명을 조명하는 특별영상이 펼쳐진다.
성화 점화는 32개 장애인 가맹단체 대표자와 비장애인 대표 6명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장애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된 화합의 축제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