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중장년의 재도약 및 건강하고 안정된 삶 구현’ 비전으로 ‘2025년 중장년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총 251억 8,964만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중장년 지원계획은 중장년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소득 안정화, 생애 재설계 지원 강화,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4개 중점전략 31개 세부과제로 마련됐다.
4개 중점전략으로는 △경제활동을 통한 소득안정화(190억 원)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4억 원) △생애재설계 지원 강화(38억 원)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20억 원) 등을 추진한다.
중장년 지원계획은 지난 2023년 11월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 조례’가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전부개정되면서, 기존 사업대상이 장년층(50~64세)에서 중년층(40대)까지 확대됐다.
중년(40대) 포함 사업으로는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중장년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 등 18개 사업에 200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안부살핌, 자립지원 등 4개 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해 중장년 위기가구 대응 전략도 마련했다.
지난해 도내 인구 중 중장년 비율은 41.4%로, 저출산 등 인구 감소 추세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로 중장년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중장년의 삶의 질 개선 및 길어진 노년기 준비 등을 위해 매년 ‘중장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중장년의 경력과 활동역량 활용 등 이들이 지역의 자원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일에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