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이재명 대통령에 G20 제주 유치 건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17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강력 건의했다”며, “대통령과 함께 제주의 새로운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하루 전 서울 한남동 관저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들의 만찬 자리에서 “과거 김대중 대통령의 ‘국제자유도시’, 노무현 대통령의 ‘평화의 섬’ 선포 이후 제주의 비전이 멈춰 서 있다”며 “이제는 이를 완성할 새로운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는 제주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크게 웃으며 화답했다고 문 의원은 전했다.

문 의원은 “제주의 도약은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국무총리에 이어 대통령께도 직접 건의드린 만큼, 반드시 G20 제주 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제주의 미래 비전을 완성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G20 제주 유치는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제주를 글로벌 외교·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G20 정상회의는 세계 20개국 정상이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최상위 포럼으로, 개최 도시의 브랜드 가치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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