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경문 예비후보가 연동 지역의 도시계획 불균형 해소를 위한 ‘연동 균형 발전 프로젝트’를 제4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신대로를 기준으로 동·서측 용도지역이 다르게 지정되며 발생한 형평성 문제와 노후 주거환경 개선 요구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도시정책으로 제시됐다.
강 예비후보는 “동일한 생활권임에도 도시계획 기준 차이로 주민 불편과 재산권 격차가 발생해 왔다”며 “연동의 도시 구조를 보다 합리적으로 재정비해 균형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동은 1978년 도시계획 수립 당시 전 지역이 동일 기준으로 설계된 균형 도시였으나, 2002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신대로를 기준으로 동측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용적률 200%), 서측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용적률 250%)으로 구분됐다. 이로 인해 동일 생활권 내에서도 개발 여건 차이와 재산권 격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강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측 지역의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형평성을 회복하고, 서측 지역에는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노후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동은 도로로 나뉘는 도시가 아니라 하나의 생활권”이라며 “형평성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삼다공원 센트럴파크 재조성과 공영주차장 확충 등 생활 기반시설 개선 정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강경문 예비후보는 “용도지역 조정과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연동의 도시 구조를 균형 있게 정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지속 가능한 도심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