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14일 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 뒤 “32년 공직 생활을 통해 쌓아온 모든 역량을 내 고향 서귀포를 위해 쏟아붓겠다는 엄중한 소명감과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그동안 지역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만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언급하며 ‘민생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서귀포 곳곳의 골목에서 시민들의 고단한 삶과 절실한 제안을 들으며 지역의 미래를 깊이 고민했다”며 “지금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삶을 세밀하게 살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귀포 발전을 위한 주요 비전으로 ▲‘물류 혁신으로 경제가 살아나는, 서귀포’ ▲‘공공의료 강화로 시민이 안전한, 서귀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서귀포’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내일이 기대되는 서귀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치적 메시지도 함께 내놨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12·3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동시에, 이재명 정부와 함께 위기에 처한 민생을 살리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대통령이 선택한 진짜 일꾼인 김성범이 서귀포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민 속에서 시민의 삶을 가장 먼저 챙기는 정치를 하겠다”며 “서귀포의 변화와 승리를 위해 압도적인 지지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