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펜싱, 코리아오픈서 메달 4개 획득…전국 경쟁력 입증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펜싱협회가 ‘2026 코리아오픈 장애인펜싱대회’에서 메달 4개를 획득하며 제주 장애인펜싱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펜싱협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코리아오픈 장애인펜싱대회’에서 선수단이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의 장애인펜싱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A등급 안진섭은 사브르 개인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A등급 우진주는 플러레와 에뻬, 사브르 개인전에서 모두 3위에 오르며 동메달 3개를 획득, 이번 대회 제주 선수단 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협회는 이번 성과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진의 헌신, 그리고 권영복 회장의 지속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권영복 회장은 장애인체육 발전과 장애인펜싱 저변 확대를 위해 훈련 환경 개선, 대회 참가 지원,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 등 협회 운영 전반에 걸쳐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권 회장은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투지는 제주 장애인펜싱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전국은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대회 성과를 계기로 제주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장애인펜싱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에 더욱 힘쓰는 한편,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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