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9기 출범을 맞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첫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제주도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탐라홀 A에서 ‘우리의 목소리가 제주의 미래가 됩니다’를 주제로 민선9기 첫 타운홀 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9기 핵심 가치와 7대 전략과제를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민생 현안과 정책 제안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취임 전 두 차례의 ‘도민 경청투어’와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기간 운영한 도민 소통창구 ‘모두의 제주’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을 수렴해 왔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접수된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민선9기 7대 전략과제를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제주 미래 비전과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7대 전략과제는 △민생 △기본사회 △인공지능(AX) 대전환 △기후·에너지 △인공지능 행정혁신 △인재양성 △갈등조정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이를 중심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실용 행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8일까지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는 이번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민선9기 도정 운영 과정에서 도민 참여와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행사에서 제안된 정책과 건의사항은 소관 부서의 검토와 답변을 거쳐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위성곤 지사는 “민선9기 제주도정의 출발점은 도민의 목소리”라며 “이번 타운홀 미팅이 도민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