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 4차 합동순찰…연동 주택가·유흥가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가 반려견과 함께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살피는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이어간다.

제주도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삼다공원 일대에서 2026년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 합동순찰·캠페인’ 4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시성 높은 순찰활동을 통해 민간과 행정이 협력하는 공동체 안전모델을 정착시키고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안전정책과와 ㈜유기견없는도시,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동 일대 주택가와 유흥가 주변 등 범죄 취약지역과 안전 위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진행한다.

야간순찰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반려견 전문훈련사가 순찰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야간 보행 시 반려견 통제 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 3월 29일 용담 다목적 생활지원센터에서 ‘2026년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 활동 선포식 및 안전교육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범죄 취약지역과 안전 위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합동순찰과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4차 합동순찰을 계기로 반려견 동반 순찰을 활용한 민관 협업 안전모델을 지역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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