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이 지난해부터 출입이 통제된 돌박물관 옥상 ‘하늘연못’의 재개방 여부를 비롯해 공원 이용에 필요한 개선사항에 대한 관람객 의견을 듣는다.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1일부터 15일까지 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용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에서는 하늘연못 재개방에 대한 의견과 함께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수단, 관람 동선, 공원 내 필요한 편의시설 등 돌문화공원 이용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하늘연못은 돌박물관 옥상에 조성된 시설로, 그동안 관람객들이 연못 내부에 들어가 사진을 촬영하는 등 공원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그러나 시설 정비 등의 이유로 지난해 6월부터 관람객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최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하늘연못 재개방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재개방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관람객 의견 수렴에 나섰다.
관리소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하늘연못뿐만 아니라 공원 이용 과정에서 관람객들이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 요구를 함께 파악하고 향후 시설과 관람환경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