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73주년을 맞아 제주4·3을 영국에 알리고 글로벌 공동체 연대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국제 온라인 세미나가 3일간 열린다. 재영한인박사연구자협회(이하 재영박협)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공동으로 4월 3일부터 3회에서 걸쳐 <우리사회에 새겨진 트라우마들: 제주4·3, 세월호, 힐즈버러 스타디움 참사>를 주제로

제주 4·3 73주년을 맞아 제주4·3을 영국에 알리고 글로벌 공동체 연대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국제 온라인 세미나가 3일간 열린다. 재영한인박사연구자협회(이하 재영박협)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공동으로 4월 3일부터 3회에서 걸쳐 <우리사회에 새겨진 트라우마들: 제주4·3, 세월호, 힐즈버러 스타디움 참사>를 주제로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연구소 등 4·3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 48개 단체가 참여하는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4·3 시민법정 사업과 4·3 앱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4·3시민법정’ 추진을 위해 3월 중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세화중학교 학생들이 4년째 4·3 관련한 기부문화를 이어갔다. 세화중학교 학생자치회(회장 배기준) 27일 제민일보사가 주최한 칭찬문화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받은 50만원의 상금을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