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사단 박찬호 취임식서 무슨말(1월 14일)

1월 14일 화요일 고칼의 10분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제주신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면 톱기사로 ‘점점 무너지고 있는 환해장성’이라는 제목의 기사 전하고 있습니다.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의 환해장성을 다루고 있는데요.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환해장성의 돌을 빼내 돌탑 쌓는데 사용하면서 훼손되고 있다고 합니다. 환해장성의 훼손을 막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대책 마련도 주문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회면 살펴보죠. ‘한림수협 조합원 무더기 퇴출 위기’라는 제목의 기사가 눈에 띄는데요. 무자격 조합원을 정리하라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조업을 사실상 중단한 해녀 등에게 탈퇴예고문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정비 대상 7백명 가운데 4백명이 고령 해녀로 파악되고 있어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박스 기사 보겠습니다.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권 건설사 각축’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민간특례사업으로 오등봉 공원과 중부공원 등 2곳이 추진되고 있는데, 13개 건설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민간특례 사업자는 도시공원 일부에 아파트를 지어 분양하는 대신 나머지는 공원을 조성해야 합니다.

이제 제민일보 1면 보겠습니다. 톱기사로 ‘감귤혁신 5개년 계획 용두사미’라고 담고 있는데요. 2015년 제주도가 수립한 감귤혁신 5개년 계획이 사실상 실패로 끝났다고 혹평하고 있습니다. 5개년 계획에 투입된 예산이 모두 6098억원이라고 하는데..그 돈은 다 어디로 갔나 모르겠네요. 그 옆에 ‘자영업자 빚잔치 경기침체 뇌관되나’라는 기사도 눈에 띄는데요. 요즘 제민일보만 보면 제주 지역 경제가 최악의 위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회면입니다. ‘무인주문기 앞 노년층 ‘소외”라는 기사가 있는데요. 요즘 음식점이나 카페, 심지어 관공서까지 광범위하게 보급된 무인주문기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젊은층에게는 익숙하지만 노년층들은 사용하기 불편해 한다는데요. 사용교육은 물론 도우미 배치 등이 필요하다고 기사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박스 기사 ‘악취관리지역 지정 불구 민원 속출’로 넘어가겠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도내 양돈장 등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지만 관련 민원은 오히려 증가했다는 소식 전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어서 늘어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제주도 관계자의 해명도 싣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제주일보입니다. 1면 톱기사로 ‘섭지코지 절대보전지역 훼손 논란’이 실렸는데요. 지난 2009년부터 행정의 방치로 섭지코지 해안 3000㎡ 절대보전지역이 훼손돼 주차장으로 조성됐다는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 내용 전하고 있습니다. 해당 주차장은 현재 신양리마을회가 대부를 받아 사용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사회면입니다. 최근 온 국민적 관심을 모은 검찰인사 관련한 내용입니다. 윤석열 총장의 측근으로 최근까지 대검 공공수사부장을 맡은 신임 박찬호 제주지검장의 취임식 다루고 있습니다. 검찰 개혁에 대해 노력했지만 국민의 바람과 기대에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적극 노력하자는 덕담 수준의 발언 전하고 있습니다. 제주지검장이 국민적 관심사가 된 것은 아마 김수창 지검장 이후 두 번째가 아닐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한라일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이 최근 불출마 선언을 했는데요. 관련해서 전략공천 가능성을 짚어보고 있습니다. 당 관계자 발언을 인용했는데요. “아직 제주는 논의된 적이 없고 좀 검토가 돼야 할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민주당 일각에서 송재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차출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아래 관련 기사도 눈에 띕니다. ‘정치사 신기록 4선 의원의 퇴장’이라고 강창일 의원의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있는데요. 불출마 선택 이유에 대해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4·3 진상규명 노력과 함께 입성한 국회에서 완전한 해결을 위한 법 개정을 이루지 못한 점은 그가 거취를 고민하게 된 주요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이죠.

[제주신보]

– 점점 무너지고 있는 환해장성(톱기사)

– 대졸자 10명 중 4명이 갈 곳 없는 현실(사설1)

– ‘원앙’ 집단 폐사 원인 조속히 규명해야(사설2)

– 한림수협 조합원 무더기 퇴출 위기(뉴스픽)

[제민일보]

– 감귤혁신 5개년 계획 ‘용두사미'(톱기사)

– 확인된 제주 4·3 미국 책임론(사설1)

– 공직사회 분발 시급한 동문야시장 활성화(사설2)

– 무인주민기 앞 노년층 ‘소외'(뉴스픽)

[제주일보]

– 섭지코지 절대보전지역 훼손 논란(톱기사)

– 월동채소류 가격 폭등, 반갑지만 않은 이유(사설1)

– 동문시장 ‘주차시설 확충’이 급선무다(사설2)

– 박찬호 신임 제주지검장 취임(뉴스픽)

[한라일보]

– “올해 최고 목표는 민생경제 살리기”(톱기사)

– 4·3에 개입한 미군정, 문서로 드러나다(사설1)

– 설 명절 앞두고 근로자 울리는 체불임금(사설2)

– 제주 정치사 신기록 쓴 4선의원의 퇴장(뉴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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