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확산을 위한 창업 지원 공간이 마련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첨단과기단지)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메이커 스페이스 ‘재미만랩’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와 다양한 수공구 등을 갖춘 창작‧창업 지원 공간으로, 도내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확산과 첨단과기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첨단과기단지 내 스타트업을 포함한 입주기업과 도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도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도 진행된다. 3D 메이킹과 전기차, 드론, 코딩,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4차 산업혁명 리더 양성 및 산업 육성에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게 된다.
재미만랩에 대한 자세한 이용방법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홈페이지(www.jeju-s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