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도의원은 임기 4년 내내 제주의 ‘뜨거운 감자’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으로만 활동했습니다. 제주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전선의 맨 앞에 서서 때로는 박수를, 때로는 비판도 받으며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는데요. 그럼에도 지역구를 돌보는데 다소 소홀했다는 자기 반성과 아쉬움이 남는다고 합니다.
‘성의 있게 강하게’라는 기치로 재선 도전을 선언한 강 의원은 제주시 화북동 주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발전 계획 등을 내세우며 초선 활동의 아쉬운 부분을 채우고자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대선 결과와 다가올 지방선거에 대해서도 나름의 분석과 비평을 펼쳤는데요. 사사로운 욕심이나 개인적 명예 보다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일꾼이 되고 싶다며 신명나게 일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아래 팟캐스트 재생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① 재선 도전을 선언하셨습니다. 출마의 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1:45)
② ‘더 좋은 화북, 더 나은 제주’를 위해 어떤 일들을 해오셨나요? (3:00)
③ 초선 활동에 대한 지역구민들의 평가,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5:50)
④ 4년 내내 ‘환경도시위원회’ 활동을 하셨습니다. 사실 제주에서는 ‘뜨거운 감자’와도 같은 상임위인데요. 다른 상임위로 옮기고 싶은 생각은 없으셨는지요? (7:40)
⑤ 재선 도의원이 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지요? (9:45)
⑥ 20대 대선 결과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나 분석을 듣고 싶습니다. (10:55)
⑦ 의원님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젠더’ 문제가 큰 이슈가 됐고, 선거 결과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됩니다. 어떤 생각이신지요? (14:50)
⑧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개인적인 전망이나 예측 듣고 싶습니다. (18:20)
⑨ 끝으로 청취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