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선배들에게 맥주를 얻어 마신 후 의식화(?) 된 문윤택 전 제주일고 학생회장은 학교를 상대로 학생회의 자율성을 요구하는 투쟁을 시작해 쟁취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 생활 중에도 제적과 재입학이 반복되며 반골적인 인생을 살아온 그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정치는 여야 할 것 없이 기득권이 장악한 막장인데요.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정작 ‘화를 내야 할 때 내지 않는 게’ 이상하다고 문 교수는 말합니다. 제주팟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서 문 교수님의 숨겨진 매력에 푹 빠져 들길 바란다고 하셨는데요. 고칼 조차 기가 쏙 빨린 50분 간의 인터뷰를 직접 확인해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