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과 제주도의회 의장을 거쳐 청와대 비서관, 공기업 JDC 이사장을 지낸 문대림 전 비서관의 이력은 얼핏 보면 화려하고 평탄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듭된 선거 실패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등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의 인생에서도 굴곡이 적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거듭된 좌절 속에서도 그가 정치에 나서는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문 전 비서관이 고민하고 있는 정치의 방향과 지역의 문제 해결에 대한 구상은 물론이고요, 부동산 재벌 또는 개발론자로 낙인 찍힌 자신의 모습에 대한 허심탄회한 입장도 함께 털어놨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시사 팟캐스트를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