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산책시키며 동네의 안전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이른바 ‘댕댕이 안전지킴이’ 사업이 시범 도입된다.
제주도는 오는 19일까지 ‘댕댕이 안전지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지킴이 사업은 반려견과 함께 일상적 산책활동을 하며 안전 위해요소를 목격할 경우, 이를 신고하는 주민참여 활동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의 경우 지난 2022년부터 시행중이다.
제주도는 우선 제주시 연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안전사업지구 시범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범운영할 예정으로, 연동지역에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이라면 ‘제주 댕댕이 안전지킴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40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1차 서류심사에 이어 반려견의 보행과 명령 수행, 외부 자극을 테스트하는 2차 실습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안전지킴이에게는 반려문화 및 안전예방 등에 대한역량강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조끼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최종 선발된 팀은 오는 7월 8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안전지킴이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후 주민만족도 조사 및 활동 모니터링 결과분석 등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판단한 후 도 전 지역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