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제주꿈바당 교육문화카드’ 신청을 18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의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다. 다만 유사 목적의 다른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연간 지원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도내 208개 가맹점(1월 10일 기준)에서 온라인 강의 수강, 도서 구입,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정보는 꿈바당 누리집(http://jeju.nhdrea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지원 대상자들도 다시 카드를 신청해 자격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자동충전시스템을 도입해 수혜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최초 1회 신청으로 혜택 종료 시까지 카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1년간 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음 해 사업 시작 시 재신청해야 한다.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잔액 조회, 가맹점 확인, 정책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제주도와 도 교육청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에는 저소득층 청소년 4,436명에게 16억 8,400만원을 지원했다.
2024년 카드 이용 만족도는 91.3점으로 전년 대비 2.4점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