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제주 비엔날레 행사가 16일 마무리 됐습니다. 83일간 도내 제주미술관 등 도내 5곳에서 14개국 87명의 작가가 참여했는데요. 지난해 말 계엄정국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벌어지며 자칫 비엔날레의 추진력이 떨어질 수도 있던 상황이었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엿봤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비엔날레 사무국은 개막에 앞서 방송인 전현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그의 ‘아트테이너’로서의 활약이 “비엔날레의 진취적 실험정신에 부합한다”고 도민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했는데요. 정작 홍보대사로서 전 씨의 모습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전시를 널리 알리고, 폭넓은 세대와의 소통으로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라는 약속도 거짓말이 되어 버렸는데요. 사무국과 홍보 대행사는 전 씨에게 고액 개런티를 지급한 적이 없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단순히 전 씨 측의 나태함 때문인지 개운하지 않은 뒷맛만 맴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죠. 브리핑 J는 제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뉴스의 맥락과 숨은 디테일을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 맞춰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