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창당한 조국혁신당 제주도당의 김상균 초대 도당위원장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50대 김씨 성(姓)을 가진 아저씨’라고 스스로를 정의했습니다. 평범한 아저씨였던 그는 2019년 피켓 시위를 계기로 본격적인 정치의 고관여층으로 진입하게 됐는데요. 도당위원장 자리를 수락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의 연속이라고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탄핵 이후 펼쳐질 조기 대선의 시대정신으로 ‘내란 종식’과 ‘민주 헌정 수호 세력 정권 교체’, ‘민생 회복’을 꼽았는데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문제라든가 제주 제2공항 추진,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조국혁신당의 입장과 대안을 조만간 정리해 내놓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당위원장인 만큼 당장 내년으로 예고된 지방선거에 대한 계획도 물어봤는데요.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딛고 올라 민주당이 더 잘할 수 있도록 뒤에서 볼기짝을 두드릴 견제 세력이 필요하다”며 조국혁신당이 그 역할을 하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전했습니다. 도지사 후보까지 내는 것으로 준비중이라며, 도의원 역시 5~6석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링크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