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뷰티 박람회에서 52건 수출 계약 성사

제주도(도지사 오영훈)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는 지난 달 20~22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하여 52건, 39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주화장품인증을 받은 농업회사법인(주)제주인디, ㈜제이뷰티, ㈜유씨엘 등 3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주화장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홍보했다.

이들 기업들은 박람회 기간 중 195건의 바이어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그중 이탈리아, 러시아, 튀르키예, 스페인, 조지아 등 26개국 52건의 계약을 맺었으며, 계약 조율 중인 진행 건이 추가로 성사되면 실제 계약 규모는 더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의 성과는 전년도의 7.76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건보다 약 4.8배 증가한 수치로 유럽 시장에서 제주의 청정함을 담아낸 제품의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한편, 제주화장품인증은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화장품의 품질과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보증하는 제도로, 청정 제주 특유의 자연환경을 반영한 천연유래 원료가 함유되고 제주 도내의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인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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