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J] 챗GPT 마저 의심하는 진정성…4.3 혐훼 교사 입장문 살펴보니

도내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한 부적절한 발언이 지난 주말 사이에 큰 뉴스가 됐습니다. 답변 태도가 시원찮은 학생들에게 교사가 “4.3 유전자가 흘러서 그래”라고 말했다는 것이 대자보를 통해 전달된 학생들의 주장인데요. 학교 측은 학교장 명의의 입장문(사실상 사과문)을 통해 사건의 발단과 오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대해 설명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해당 교사는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학생들이 대자보를 통해 제기한 문제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말이라는 것은 상황과 맥락을 고려해야 정확한 의미가 전달된다”, “당시 상황은 심각한 분위기가 아니었다”처럼 일부 학생들이 자신의 발언을 왜곡해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교사의 말처럼 일부 학생들의 과민 반응인지, 아니면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에 급급한 교사의 비겁한 모습인지를 짚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죠. 브리핑 J는 제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뉴스의 맥락과 숨은 디테일을 매주 월요일~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 맞춰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