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3만 본 제거

서귀포시는 청정 소나무림을 보존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7억 원을 투입,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온 제1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이 현재 3만여 본 제거로 90%의 진행률을 보이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예방나무주사를 완료(526ha)하였으며, 5월 초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제거(약 3만 5천본)하고, 5월 중순까지는 고사목에 대한 산물 처리(파쇄)를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제12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7조에 따라, 직경 2cm 이상의 나뭇가지는 반드시 수집하여 방제 처리(파쇄, 매몰)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지역에서 소나무 벌채 산물을 기타 수종과 함께 방치하거나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등)를 땔감이나 건축자재 등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무단으로 이동하는 인위적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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