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2] 제주도선관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개표 준비 만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투·개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이를 위해 도내 230곳의 투표소와 2곳의 개표소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1100여 명의 투표관리 인력과 100여 명의 개표 사무 인력을 배치해 선거 당일 혼란 없이 선거가 치러지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230개 투표소에는 선거인 외에는 투표참관인과 투표관리관, 선관위 직원 등 관련 인원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제한해 질서 유지를 도모한다. 개표소 또한 마찬가지로 개표사무원과 참관인 외에는 출입이 불가하다.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경우, 사전투표가 종료되면 경찰 호송과 함께 개표소로 이송되며, 이 과정은 정당 추천 위원과 참관인들이 입회한 가운데 투명하게 진행된다. 선거 당일 투표함 역시 투표 종료 후 투입구 봉쇄와 특수 봉인지를 활용해 밀봉되며, 경찰과 참관인이 동행하여 개표소로 안전하게 운반된다.

개표소에서는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이 선거 전날에 이뤄지며,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된다. 모든 개표 결과는 현장 개표상황표와 대조할 수 있어 유권자 누구나 검증이 가능하다.

선관위는 투표소마다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 기표대, 점자 보조용구, 특수형 기표용구(레일버튼형)를 비치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투표 접근성도 강화했다. 또한, 부정선거에 대한 과도한 감시나 무단침입, 소란 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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