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인터뷰] 좌광일 위원장 “김한규 의원 ‘제주시 쪼개기 방지법’ 명분 없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전환점을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도민운동본부의 좌광일 공동집행위원장은 제주팟닷컴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드시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기획위원회를 통해 재논의 가능성이 열렸지만,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행정구역 2개냐 3개냐를 먼저 정리해야 한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좌 위원장은 “공론화 결과는 3개 구역이며, 주민투표는 기초자치단체 설치 여부를 묻는 것이지 2개냐 3개냐를 묻는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한편 김한규 의원이 발의한 ‘제주시 쪼개기 방지법’이 논의에 제동을 건데 대해 좌 위원장은 “도민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 발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도지사와 국회의원이 머리를 맞대 협의안을 도출해야 한다”면서도 “이번 민선8기 내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도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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