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3~9일) 중 4일 하루에만 5만 2,022명이 제주를 찾아 올해 일일 방문객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휴 7일간 총 방문객은 33만 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추석 연휴(30만 5,455명) 대비 약 11% 증가한 수치다.
연휴 기간 대부분 올해 내국인 일일 방문객 상위 10위권을 기록했으며 제주관광이 회복 국면을 지나 본격적인 성장단계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연휴 이후에는 추석 연휴로 미뤄졌던 수학여행과 레저 중심 단체관광 수요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주말이 연결된 징검다리 연휴 효과와 함께 가족 단위 개별 관광객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대만 등 중화권 시장의 회복세에 일본‧싱가포르 등 근거리 시장의 수요도 상승세로 돌아서며,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