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장애인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이동권·생활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병원동행서비스’를 2026년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확대되는 주요 내용은 운영기간 연중 확대(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 이용시간 연장(1일 3시간에서 4시간), 도 생활임금 인상에 따른 동행매니저 활동비 인상(시간당 11,710원에서 12,110원) 등이다.
아울러 시는 2026년 700명 이상 지원을 목표로 관련 예산을 6,500만 원에서 8,500만 원으로 증액해 보다 많은 지역 장애인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애인 병원 동행 서비스’는 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 신장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부 등 2개 수행기관의 차량 및 동행매니저를 통해 재가 장애인들의 병원 이동 및 이용을 지원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로,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 및 귀가까지 병원 이동과 이용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이 대상이며, 보호자가 있어도 돌봄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면 이용 가능하다. 1일 최대 4시간 이내에서 도내 모든 병원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시는 분은 수행기관으로 문의(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시지회 ☏ 763-3890, 신장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부 ☏ 733-1197)하면 된다.
